앞장에서 RabbitMQ를 구동하기 위한 설치부터 기본 설정을 끝냈으니 이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계정과 Virtual Host, Queue, Exchange 설정 등을 끝내야 한다. Terminal에서 rabbitmqctl 사용하여 간지나게 작업하면 멋있겠지만 역시 초보는 초보답게 Management Plugin을 사용하여 설정하기로 함 (rabbitmqctl 공부하기 귀찮….)
1. 서비스용 계정 설정
관리자로 설정한 rabbitmq 아이디로 Management Plugin 에 접속해 보면 상단에 ‘Admin’ 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클릭하여 Users 기능으로 계정을 관리할 수 있다.
요런 화면이 나온다. 딱히 계정관리에 어려울건 없다. GUI니 그냥 계정 두어거 생성/삭제 해보면 금방 감이 온다. 단, 주의할 것은 Tags와 Virtual Host 부분이다.
- Tags : 게정의 권한을 부여하는 부분. Admin, Monitoring, Policymaker, Management, None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다. Admin은 말그대로 Rabbitmq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이고 Monitoring은 조회만 가능하다. Policymaker, Management 등등이 있는데 이 문서는 초보용이니 설명은 과감히 생략! 주의 사항으로 계정의 권한을 최소한 Management 로 설정해 주어야 Management Plugin에 접속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지금 rabbitmq를 None으로 설정해버리면 이제 Management Plugin 사용 못한다. 으하핫!) None으로 설정해버리면 오직 Client용 계정으로 작동하여 Management Plugin에 접속이 불가능해진다. 향후 관리자용 계정(Admin), 모니터링 계정(Monitoring), 서비스 Client 계정(None)으로 분리하여 사용할때 잘 구분지어 주도록 하자. 아! Tags 라는 이름 답게 여러개 설정이 가능하다.
- Virtual Host : Queue와 계정을 그룹핑 하는 개념이다. 사실 이것때문에 많이 방황(?)했다. 하나의 계정은 여러 Virtual Host을 할당 받을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할당된 Virtual Host에 속한 Queue에만 접근이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뒤에서….
이미 앞선 장에서 rabbitmq 계정을 amin으로 생성했으니(그래서 Management Plugin에 접속이 가능!) 더이상 쓰지 않을 guest 계정은 삭제하고 서비스 Client 로 사용할 계정 두개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None Tag로 pushService, smsService 두개를 만들어 보자)
2. Virtual Host 설정
나를 매우 혼란스럽게 해주었던 Virtual Host에 대해 알아보자! 앞서 대충 설명했듯이 일종의 Queue 접근에 대한 그룹핑이다. Exchange 란 애도 함게 설정이 되어야 하는데 일단 서비스용 계정 설정에 집중을 하도록 하자. Management Plugin에서 Admin => Virtula Hosts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설정 화면이 나온다
앞에서 설정한 계정 이름을 보면 예상이 되듯이 smsService 와 pushService 두가지 서비스가 RabbitMQ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 둘은 서로 관계가 없으니 서로의 Queue나 설정을 알필요도 관심도 없다. 그러니 서비스별로 서로 독립된 구역을 나누어주는게 좋은데 그 단위로 Virtual Host를 사용할 수 있다. smsHost와 pushHost를 당장 만들어보자. 만든 후에는 Users에서 계정별 설정을 사용하여 smsService에는 smsHost를 pushService에는 pushHost를 설정해주도록 하자. rabbitmq계정에는 모든 Virtual Host를 설정해주자. 제대로 설정했다면 Users에서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한개의 계정에는 여러 Virtual Host를 설정할 수 있다. 전체 관리자나 전체 모니터링 계정의 경우에는 모든 Virutal Host를 설정하여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Virtual Host에 대한 이런 저런 Policy 설정도 가능하긴 한데 이건 초보용이니 과감히 생략! (사실 딱히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쓸일이 없을거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큐 설정을 하도록 하겠다.
Queue의 주요 속성Durability 설정:
- durable 속성 : 메세지를 디스크에 저장.
- memory에 저장하는 것은 transient라고 한다.
Auto delete 설정:
모든 consumer가 unsubscribe하면, 해당 queue는 자동으로 없어진다.
해당 큐는 admin 사이트에서 생성이 가능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 사이드에서도 생성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 큐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면, 다시 queue를 만들지 않고, queue가 없을 경우에만 만든다. rabbitmq는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코드를 통해서 queue를 생성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쉽게 배포가 가능하다.
Exchange 타입
- Direct Exchange : 각 Queue는 Routing Key에 Binding이 되어 있고, Exchange에 Routing Key가 들어오면, 그 Exchange에 Binding되어 있는 Queue중에서, 그 Key와 Mapping되어 있는 Queue로 메세지를 라우팅 한다.
- Fan out Exchange : Routing Key에 상관 없이 Exchange에 Binding되어 있는 모든 Queue에 메세지를 라우팅 한다. (1:N 관계로, 모든 Queue에 메세지를 복제해서 라우팅 한다.)
- Topic Exchange : Exchange에 mapping 되어 있는 Queue중에서 Routing key가 패턴에 맞는 Queue로 모두 메세지를 라우팅 한다.
- Headers Exchange
Binding : Exchange와 Queue를 연결하는 것을 binding이라고 하며, Binding은 routing key와 Exchange type을 attribute로 optional로 동반한다. (routing key는 일종의 filter key 처럼 동작 한다.)
Channel : 하나의 물리적인 connection 내에 생성되는 가상 논리적인 connection들. Consumer의 process나 thread는 각자 이 channel을 통해서 queue에 연결 될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